서울 동작구청이 도림천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 공지를 내렸다.
동작구청은 8일 오후 11시41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도림천 인근 주민들은 하천이 범람되므로 동주민센터로 대피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관악구청도 이날 오후 강한 비가 내려 도림천이 흘러 넘치고 있다는 사실을 주민들에게 알리며 대피를 요청했다.
관악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일 오후 9시26분께 "현재 폭우에 도림천이 범람하고 있으니 저지대 주민들은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주길 바란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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