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반기 2030세대에게 가장 큰 관심을 끈 백화점은 '현대백화점'으로 나타났다.
8일 데이터앤리서치는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카페 등 7개 SNS 채널을 대상으로 올 1~6월 백화점 6곳의 온라인 정보 빅데이터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SNS 등에서 글을 쓴 이가 자신의 나이를 명확히 드러낸 포스팅만을 한정해서 집계를 낸 것으로 20대와 30대가 포스팅한 합계 순위이다.
개인 프로필을 적을수 없는 언론사 뉴스 채널 등의 '백화점' 키워드와 자신의 채널에 프로필을 드러내지 않은 대다수 포스팅은 '백화점' 키워드가 있더라도 이번 빅데티어 분석에서 제외됐다
분석 결과 '핫 플레이스'로 거듭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현대 서울'을 보유한 현대백화점의 포스팅 수가 1633건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롯데백화점이 총 1252건의 포스팅으로 2위를 기록했다. 롯데백화점은 해외 4개점과 수탁 운영 중인 2개점 외 총 30점이 영업 중이다.
온라인 총정보량에서는 신세계백화점에 크게 밀리는 AK플라자가 MZ세대 포스팅 수에서는 오히려 신세계백화점을 소폭 앞서 눈길을 끌었다.
전국에서 백화점 네 곳과 세 곳의 오프라인 쇼핑몰 및 세 곳의 AK&을 운영하고 있는 'AK플라자'는 636건으로 3위를 기록했다. AK플라자의 경우 20~30대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취업경영' 정보로 함께 언급되는 경우가 많았다.
전국 13개 백화점을 운영하고 있는 '신세계백화점'이 587건으로 4위를 나타냈다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NC백화점'(엔씨백화점 키워드 포함)이 145건으로 5위를 차지했다. 뉴코아는 포함하지 않았다.
더불어 명품관 중심의 한화솔루션 '갤러리아백화점'의 20~30대 포스팅 수는 올 상반기 72건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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