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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내일로 자유여행 홍보단’ 모집

울산 남구가 내일로 자유여행 홍보단을 모집한다. 로고/울산 남구

울산 남구는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함께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울산 남구 내일로 자유여행 홍보단'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홍보단으로 선발되면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내 유료 관광시설에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미션을 완료하면 6만원 상당의 철도이용권 '내일로' 바우처와 기념품을 받게 된다.

 

신청은 만 29세 이하면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100명이다.

 

수행 과제는 3가지이며 ▲태화강역을 이용한 뒤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내 시설 1곳 이상 방문 후 ▲개인 소셜 미디어에 여행후기 2건을 올리면 된다. 수행 과제를 모두 달성하면 태화강역 매표창구에서 내일로 바우처와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내일로 홍보단 신청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과발표는 8월 19일이며, 사전 참가인원 미달 시 선착순으로 추가모집도 받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대표 관광지인 고래문화특구는 상반기에만 48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고, 최근에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기에 힘입어 장생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더 늘어났다"며 "장생포의 관광지와 숨은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운영하는 내일로 자유여행 홍보단 모집에 많은 분이 신청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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