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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코인시황] 美증시 반등에도 가상화폐 시장 횡보…비트코인 3000만원

4일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 전광판에 시세가 표시되어 있다. /뉴시스

미국 증시 반등에도 비트코인이 3000만원에 머무르면서 횡보가 이어지고 있다.

 

4일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3시반 기준 1.80% 내린 305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큰 방향성을 보이지 않으면서 3000만원대에서 등락이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거래 시세는 2만2856달러를 유지하면서 2만2000~2만3000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에서도 1% 내외 움직임이 이어졌다. 시가총액 기준 2위 이더리움은 전일 종가 대비 1.31% 내린 218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외에도 리플 494.6(-0.62%), 에이다 670.4원(-1.11%) 등은 전일 대비 소폭 내렸다.

 

그동안 가상화폐 가격은 미 증시와 연동되는 커플링(동조화) 현상이 보여왔지만, 최근 들어서는 디커플링이 이어지고 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1.29%,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5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59% 상승마감했다. 증시 시장은 예상을 뛰어넘는 경제지표 개선에 투자심리가 풀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7월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6.7로 전월 55.3보다 상승했다.

 

한편, 비트코인 신봉자로 유명한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최고경영자(CEO)가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이같은 결정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2분기 실적 발표에서 10억달러에 달하는 손실을 발표하고 다음날 이뤄졌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난 2분기 비트코인 손상차손으로 인해 9억1780만달러(약 1조2001억원)을 기록했다. 세일러 전 CEO는 대표에서 물러나고 이사회 의장 활동만 맡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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