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시황

[코인 시황] 3000만원 턱걸이…국제 경제지표 부진에 약세장

2일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2일 오후 비트코인이 전일 대비 1% 이상 하락한 가운데 3000만원대를 겨우 유지하고 있다.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48% 하락한 305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말 3200만원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3거래일 연속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3000만원대 초반까지 밀린 상황이다. 국내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 코인원, 코빗 등에서도 3050만원 부근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최근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하면서 증권시장의 약세가 가상화폐 시장에도 악재로 작용하는 모양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글로벌이 집계한 7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52.2로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공급관리자협회(ISM)가 집계한 미 제조업 PMI도 52.8로 2년 만에 가장 낮다. 더불어 중국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7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50.4로 전월 대비 1.3 포인트 하락해 시장 예상치인 51.5를 크게 하회했다.

 

또한 오는 5일 미국 7월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코인시장 내 관망심리가 강해져 큰 방향성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비트코인의 약세 속에서 알트코인들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가상화폐 시가총액 기준 2위인 이더리움은 211만6000원에 거래되면서 전 거래일 대비 4.99% 하락했다. 이 외에도 바이낸스코인 37만800원(-2.41%), 리플 492.9원(-1.87%), 에이다 660원(-3.52%) 등 전장 대비 하락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