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울산 화학안전 캠페인 현장 방문

박재현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이 '화학안전 캠페인'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박재현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지난 21일 오후 울산 울주군 S-OIL 온산공장에서 진행된 하절기 '화학안전 캠페인' 현장을 방문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S-OIL 온산공장은 원유를 정제해 정유제품, 석유화학제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과정에서 벤젠 등의 유해화학물질을 연간 약 540만 톤 취급하고 있다. 지난 5월 휘발유 첨가제 제조공정에서 밸브 정비작업 중 인화성 가스 누출로 인해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박재현 청장은 홍승표 부사장과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한 공정을 점검하고,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및 사내 게시판 등에 밸프스 홍보물을 부착하며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경영진과 현장 관계자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밸프스는 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밸브·플랜지·스위치 등의 부속설비를 뜻한다. 2015~21년 발생한 전국 화학사고 572건 가운데 151건(26%)이 부속 설비에서 발생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화학사고 취약시기인 오는 8월까지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화학안전 홍보물 배포와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홍보·계도 활동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