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는 지난 15일 관내 요양병원 9개소와 '돌봄공백 노인퇴원환자 단기 돌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영구는 '2022년 부산형 통합돌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수술 및 장기입원 치료 후 퇴원하는 노인환자 중 가족 돌봄 공백, 열악한 주거환경 등 재활 기능이 없는 주민을 대상으로 '퇴원환자 단기 돌봄사업'을 전개하고, 단기간 집중 돌봄 제공으로 빠른 건강 회복과 안전한 재가생활 복귀를 지원한다.
2022년 사업 기간 중 요양병원 연계 단기 돌봄서비스를 신청하여 선정된 의료급여 노인환자는 입원기간 중 발생하는 본인부담 식대 및 간병비, 본인부담의료비(2종)를 수영구로부터 지원받게 되는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영구 소재 요양병원 9개소는 돌봄공백 노인퇴원환자 입원 시 입원기간동안 사용하는 환자 개인물품 일체를 지원하고, 간병비를 최소 60~ 최대 82% 감면받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