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고객의 안전을 위해 앞장선다.
삼성화재는 '침수예방 비상팀'을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여름 장마철 흔하게 발생하는 차량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다.
올해로 벌써 9년째 이어지는 비상팀 활동은 하천 주차장, 저지대 등 전국 240여 곳의 상습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침수위험 차량의 안전지대 견인을 돕고 있다.
비상팀은 집중호우로 인한 긴급상황 발생 시,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차량을 고객 동의 하에 관공서와 협조해서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침수사고 예방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지역별 비상대응체계도 유지 중이다.
폭우 예상지역 고객대상으로 긴급재해문자를 발송해 고객 스스로 침수피해도 예방할 수 있게 했다. 배수로 막힘현상이나 천변 범람 등 침수 위험요인 인지 시 관공서 신고를 통해 사전 예방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의 경우도 하천 주차장 견인 활동, 침수위험지역 차량 이동안내, 순찰 활동을 통한 차량 출입 통제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약 170여 대 이상 차량의 침수사고를 예방했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애니카랜드 방문 시 무상점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전국 500여 개의 애니카랜드에서는 타이어 공기압 측정, 각종 오일류 점검 등 20여 가지 항목 상시 점검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화재 애니카손사 관계자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고객의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 다년간의 차량 침수예방 경험과 업계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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