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일 상리면 그레이스정원과 연꽃공원 일원에서 정신장애인 30명과 함께 제1차 '코로나19 정신장애인 심리지원 몸튼 마음튼 심신 치유 활동'을 운영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일상 회복을 도모하고자 그레이스정원의 수국과 연꽃공원 연꽃·수련을 탐방하고, 나만의 정원 만들기라는 주제로 그림일기를 작성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냈을 정신장애인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월 지역 내 명소·축제 등을 탐방하며 애착심을 향상하고,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정신장애인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사회성 향상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으면 고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