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소방서는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 감전동 저소득 화재피해 주민을 찾아가 생활안전자금 150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수혜자는 지난 5월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지체장애1급) 구모씨다.
2021년 1월 부산시 저소득층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구씨와 같은 취약계층 화재 피해자에게 생활안전자금, 심리상담 등의 제도적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상근 북부소방서장은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피해주민들의 신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