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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부산 사하구, 탄소중립마을추진단 역량강화 교육

부산 사하구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9일 탄소중립마을추진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부산 사하구

부산 사하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명옥)는 지난 29일 사하구 제2청사 회의실에서 신평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걸)와 탄소중립마을추진단(단장 문금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사하구 자원봉사센터의 '지구를 살리기 위한 주민행동-제로존' 사업이 부산시 자원봉사센터의 '2022년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강의를 진행한 (사)전국녹색소비자연대 박인례 대표는 주민이 바꾸는 마을 사례로 서울 은평구의 주택지역 재활용분리수거거점 '모아모아사업'을 소개하고, 교육자로서의 자원순환 리더의 역할과 민·관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하구 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교육에 이어 신평2동 탄소중립마을 리더의 역량강화를 위해 선진지 탐방 및 정기적인 간담회를 진행해 제로존의 지속성 및 내실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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