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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22년 전국체전 시민 서포터즈 모집

울산 남구가 시민 서포터즈 550여명을 모집한다. 로고/울산 남구

울산 남구는 올 10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동 단위 시민 서포터즈 550여명을 모집한다. 울산시 전체 모집 인원은 최대 2000명이다.

 

시민 서포터즈는 경기 관람 전후 경기장 환경정비, 바른 경기관람 문화 캠페인을 비롯해 경기장별 경기 관람 및 응원으로 참가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고 활력 있는 응원 분위기를 조성해 전국체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체전이 시작되면 경기장별 힘찬 응원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체전 분위기 조성은 물론, 승패와 관계없는 응원과 격려로 매너 있는 울산시 남구 시민의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울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주민으로,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응원도구 및 간식, 홍보 기념품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남구 주민자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10월 울산에서 열리는 2022년 전국(장애인)체전을 빛내줄 시민 서포터즈 모집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시민이 만들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과 감동이 있는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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