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광주교육감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이정선 후보(광주교육대학 6대총장)는 광산구 수완지구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진행했다
이정선 후보는 이날 광주 시민과 지지자 등 1,000여명이 운집한 출정식에서 내 아이를 위한 교육전문가, 준비된 교육감임을 강조하며 뜨거운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출정 연설에서 "자식 입시를 걱정하시는 어머니, 아이 맡길 곳이 없어 힘들어하는 워킹맘, 현장실습이 마냥 두려운 학생들, 무너진 교권에 안타까워하는 선생님들까지 현장에서 길을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았다"라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은 실력광주, 돌봄책임, 미래교육을 확실하게 챙기는 광주교육감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면서 이정선 교육감후보에 대한 수천 명의 지지선언도 이어지고 있다.
호남30~40포럼 회원 2222명은 이날 이정선 후보 사무실에서 "광주교육을 바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력광주를 만들 유일한 후보는 이정선 후보라고 확신한다"고 지지를 표명했다.
이들 회원들은 대부분 초등학교와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로 이 후보의 안전하고 튼튼한 학교 만들기 대입전문 디렉터를 통한 진로진학 광주학생교육비 연간 100만원 지급 등 다양하고 실효성 높은 공약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사)조리사협회 중앙회 광주전남 안유성 지회장 등 2000여명은 이에 앞서 지난 18일 이 후보 사무실에서 지지를 공식화했다. 안 지회장은 "조리사협회는 단체급식 종사자 등 교육현장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학생들은 외식산업으로 진출하고 있어 교육과 관련이 깊다고 할 수 있다. 이에 훌륭하고 준비된 이정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학교 조리사 처우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조리사협회 소속 명장들을 방과 후 교사로 모셔 질 높은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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