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는 지난 19일 가정의 달을 맞아 함안군 칠원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물품(6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소외계층에 대한 물품 후원은 공사가 추진하는 함안 군북일반산업단지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개발이익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함안군 내 아동복지시설 7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방가전 등 필요물품을 비롯해 비타민, 양치세트, 줄넘기 등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 기프트박스를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경남개발공사 김중섭 사장직무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개발공사는 이달부터 함안 군북일반산업단지 '농업손실 보상'에 착수해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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