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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부산 강서구, 반려식물 분갈이 드림팀 운영

강서구가 오는 11월까지 '2022년 반려식물 분갈이 드림팀'을 운영한다. 사진/강서구청

강서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2022년 반려식물 분갈이 드림팀'을 운영한다.

 

반려식물 분갈이 드림팀은 코로나19 여파로 가정에서 키우는 식물 수가 늘어나면서 식물을 잘 키우는 법을 알고 싶어 하는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경·원예전문가나 도시농업관리사가 지역 내 100세대 이상 되는 아파트 단지를 직접 방문해 가정에서 생기는 반려식물 재배에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분갈이와 식물 재배, 병해충 관리 요령 등을 교육한다.

 

반려식물은 관상용이나 공기정화, 실내 인테리어 등을 위해 금전수, 테이블 야자, 스투키 등 관상용 식물을 곁에 두고 가꾸고 기르는 식물을 말한다.

 

우울감을 차단하고 심리적 안정을 주는 효과가 있어 요즘은 '키우는 즐거움'보다는 정서적 교감의 대상자로, 삶의 동반자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반려 동물보다 금전적인 부담이 적고 관리가 편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강서구는 지난달 방문 대상 아파트 단지 신청을 통해 명지 중흥S클래스프라디움 아파트 등 4곳을 선정했으며, 추가 신청을 받아 올해 모두 8회에 걸쳐 500여명 주민들에게 분갈이와 관리요령을 교육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는 16일부터 23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강서구청 농산과나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과 미세먼지 때문에 요즘 사람들이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다"면서 "반려 식물은 '천연 공기정화기'의 역할도 톡톡히 해줘 커다란 인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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