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세계적인 테마파크 디즈니월드 유치에 적극 힘쓰고 있다.경북도청은 경북에 디즈니월드를 조성하기 위한 ㈜문명인과 다음달 초 합의각서 체결을 위해 협의를 진행 중이다.디즈니월드 유치를 위해 인천과 부산 등 대도시는 물론 지자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경북도청은 △신공항을 연계한 해외 및 내륙 연결 교통개발 방향제시 △해외관광객 연 4000만명 유치를 골자로한 관광개발도시로의 발전방향 △150만평 규모의 환경입지조건 등 디즈니월드 유치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디즈니월드 승인권을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는 미국 디즈니월드 본사와 상해디즈니리조트는 중해예봉문화발전유한공사(中海?峰文化?展有限公司)의 국내 자회사인 ㈜문명인과 경북도청, CSCES(중국건축고분유한공사)와 함께 한국판 글로벌테마파크 디즈니월드를 조성하기 위한 절차를 추진 중이다.
'디즈니유치단'을 이끌고 있는 김민석 온페이스 대표는 "경북에 디즈니월드 조성이 확정되면 한류문화 콘텐츠 인기를 기반으로 상해디즈니월드와 한국디즈니월드는 연간 회원권 연동을 통해 안정적으로 관광객을 상호 유치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경북도는 일자리 창출 및 관광도시로써 재도약 할 수 있고 특히 향후 대규모 관광객 유치와 지역고용창출에 따른 경북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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