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영도사계절산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힐링타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힐링타임 지원' 사업은 소외계층 외식비 지원사업이다. 대상은 중위소득(3인기준 4백19만4천원) 이하 저소득계층이며, 28일부터 세대당 10만원씩 80세대에게 지급된다.
평소 바쁜 일상으로 외식이 어려웠던 세대에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가족의 소중함 등 돈독한 가족관계를 재확인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유대감과 서로를 배려하는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도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도사계절산타와 같은 민·관이 협력하는 영도형 지역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영도구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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