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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부산 금정구 남산동-금정시니어클럽 업무협약

부산 금정구 남산동과 금정시니어클럽이 8일 '행복한 노년 만들기'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제공=금정구

부산 금정구 남산동은 지난 8일 부산금정시니어클럽(관장 채종현)과 안전하고 건강한 금정구와 지역사회 주민들의 행복한 노년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금정시니어클럽은 2002년에 설립되어 노인일자리의 개발·지원, 창업·육성 등을 담당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서 다양한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참여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 협약 또한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연관된 것으로서 양 기관이 상호협력하여 노인일자리와 같이 노인이 적극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동시에 안전과 위생이 뒷받침된 지역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산금정시니어클럽 채종현 관장은 "어르신들이 가진 사회적 경험 및 지혜 등은 사회에 분명히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므로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개발과 참여 여건 조성에 앞으로도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산동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생산적인 일을 해나감으로써 자존감을 고취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부산금정시니어클럽과 잘 협력하여 나가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게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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