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11일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현장행정 3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통영리스타트플랫폼 6층에서 개최된 회의에서는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김지인 추진단장의 2022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전반적 추진 상황 설명을 비롯해 ▲통영형 일상회복지원금 지원사업 ▲2022 통영국제음악제 개최 ▲소상공인 손실보상 시행 ▲도서응급환자 이송 운항지원금 지원 사업 ▲수산보호 직불제 사업 ▲노바백스 백신 및 면역저하자 4차 접종실시 등 소관 국·소장이 당면 현안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2022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주제관으로 주요 전시가 열릴 예정인 옛 신아조선소 연구동 현장을 방문해 각 층별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들의 작품 구성을 살펴보며 시설·전시·운영 등 행사 준비사항 전반을 점검했다.
통영시장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유행 속에서도 제20대 대통령선거 법정업무 추진, 코로나19 격리자·재택치료자 지원 근무,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개최 등 각종 현안업무 추진에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며 "이날부터 지급예정인 통영형 일상회복지원금이 신속하게 시민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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