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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4월까지 급경사지 안전점검

부산 동래구 관계자들이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하고있다/사진제공=동래구

부산 동래구는 해빙기 기온 상승에 따른 침하, 변위 등을 사전 점검하는 등 급경사지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2월 말부터 4월까지'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이번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에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등 관내 급경사지 57개 소를 대상으로 전문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시행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정밀안전진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통해 겨울철 얼었던 땅속 수분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옹벽·석축 등 급경사지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낙석·붕괴·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

 

주요 점검내용은 보수·보강 시설(옹벽, 낙석 방지망, 낙석방지책 등)의 이상 유무, 구조물·암반·토사면의 균열, 침하, 배부름 현상 등 발생여부, 상부 비탈면의 낙석 발생 여부, 주변 배수시설 관리상태 등이다.

 

또 점검결과 지적사항이 발견된 시설물은 급경사지통합관리시스템(NDMS)에 입력 후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점검을 시행해 체계적으로 위험요소를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급경사지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은 해빙기나 우기를 대비해 매년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며 "올해도 위험요인에 대해 수시 점검과 선제적 대응으로 구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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