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청와대

靑 NSC, 오미크론·北 미사일 대응 등 논의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3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며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확산 상황 극복을 위한 방역관리를 비롯해 북한 미사일 위협에 따른 한반도 평화 노력 등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2021년 7월 6일 국가위기관리센터 열린 국가위기평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3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며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확산 상황 극복을 위한 방역관리를 비롯해 북한 미사일 위협에 따른 한반도 평화 노력 등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상임위 회의 참석자들은 먼저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 확산 상황의 조속한 극복을 위해 설 연휴 이후에도 △군의관·병상 등 군 의료 지원 △해외파병부대 방역 및 청해부대 확진자 관리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제사회와의 방역 협력 등 안보·외교 부처 차원에서도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철저한 방역관리와 지원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 북한이 최근 연이은 미사일 발사를 비롯한 관련 동향과 한반도 정세에 관해 면밀히 분석하고 한미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대화 제의가 여전히 유효함을 확인했다.

 

이어 최근 한중(1월 20일)·한러(1월 26일)·한미(1월 30일)·한일(1월 30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 및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2월 2일), 한미·한일 외교장관 협의(2월 3일) 등 유관국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북한의 긴장 고조 행위 중단과 외교적 해결을 위한 대북 대화 재개 노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안전 지원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다하기로 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해외 주요 정세를 예의주시하면서 △공급망 등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 최소화 △재외국민 대상 안전점검 △체류국과의 긴밀한 소통 유지 △유관국과의 공조 강화 등 현지 체류 중인 대한민국 국민과 진출기업의 안전 확보 조치도 계속 취해 나가기로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