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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메트로신문 11월16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정부의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사업에 따라 15일부터 총 810만명이 평균 4만8000원의 캐시백을 받게 된다.

 

▲대학 등록금 책정을 논의하는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의 위원 구성이 앞으로 학칙으로 정해진다. 그동안 등심위 위원 구성과 등록금 심위 과정에서 전문가 위원을 위촉하거나 대학이 제공하는 등록금 책정 근거 자료가 부실해 대학생들이 불리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대학생 측에 힘을 실어주는 방안이 마련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경남 거제 삼성중공업에서 열린 FLNG(부유식 해양 LNG 액화 플랜트) 출항 명명식에 참석했다. 김정숙 여사와 함께한 일정에서 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FLNG 건조에 협업한 여러 국적의 기업 관계들의 노고에 대해 평가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MZ세대와의 소통을 늘리는 가운데 청년세대의 고민에 대해 "근본적 해결은 서서히 하더라도 현재 문제에 대해 그들이 직접 느끼는 고통에 대해서 공감하고, 위로하고 또 들어라도 주는 노력을 저부터라도 좀 더 많이 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가 '세금폭탄' 카드를 꺼내 들며 1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전면 재검토와 양도소득세, 보유세 인하를 공약했다. 윤 후보의 종부세 발언은 오는 22일 올해분 종부세 고지서가 일제히 발송되는 것을 앞두고, 부동산 이슈에 민감한 수도권 표심을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화제가 된 '요소수 대란'을 통해 향후 닥쳐올 한국군의 미래가 보였다. 채산성이 낮아 중국에 전적으로 수입을 의지해온 '요소수'는 과거 전략물자로 확보해야 한다는 우려가 있었음에도 '중국 수입 질주'로 이어졌다.

 

▲요소수가 필요없는 수소전기 트럭이 등장하고, 공원 등에서 자율주행하며 시민들에게 책을 빌려주는 스마트도서관 로봇이 선을 보인다. 또 사용 후 배터리를 이용한 전기차 충전소도 생긴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출범이 오는 20일로 예정된 가운데, 총괄선대위원장 합류를 두고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어떤 권한과 책임을 갖고 선대위에 합류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천만시민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2021 겨울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파이낸스&마켓>

 

▲금융위원회와 국회가 정책 모기지를 공급하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출자규모를 두고 대립하고 있다.

 

▲장외주식 규모가 커지자 국내 증권사들이 플랫폼 경쟁과 리서치 자료 발간 등 미래 먹거리 선점 경쟁에 나섰다.

 

▲매수세가 주춤하지만 서울 아파트값은 강남 재건축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여전하다.

 

<산업>

 

▲국내 자동차 시장이 내연기관에서 전동화 모델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최근 탄소중립과 요소수 대란까지 겹치면서 디젤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는 다양한 친환경차를 내놓으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기 때문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년 만에 미국으로 떠났다. 반도체와 백신 등 현안이 산적해 있는 상황, 이미 여러 파트너들과 만나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을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주목되던 반도체와 백신 관련 일정 외에 인공지능(AI) 연구센터를 방문하기로 한 만큼 향후 AI 분야에서 인수·합병(M&A) 등 좀 더 본격적인 승부수를 던질지도 주목된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3분기 빠르게 성장하는 중남미 시장에서 1위를 지켜냈다. 그러나 중국 업체들이 빠르게 추격해오면서 대응 전략이 시급하다는 분석이다.

 

▲인천공항 면세점에 중소기업제품 전용판매장이 들어선다. 전용판매장에 입점한 기업은 추가비용 없이 오프라인 판매에 필요한 공간과 판매인력 등 일체의 제반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온라인 판매도 함께 연계 지원한다.

 

<유통&라이프>

 

▲음악저작권, 주식, 24시간 운영 챗봇. 금융권이나 IT업계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마트24가 최근 잇따라 내놓은 상품과 서비스다. 업계 4위지만 3위인 세븐일레븐이 확보한 점포수의 절반만을 가진 이마트24가 내놓은 파격적인 상품과 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에 따른 소비심리 회복이 본격화되는 분위기에 패션업계의 11월 온라인 쇼핑대전에 불이 붙었다. 오는 26일에 해당하는 블랙프라이데이(미국에서 비롯된 최대 쇼핑일)부터 연말까지 업계 성수기를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렉키로나'가 유럽에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처음 품목허가를 받으며 머크·화이자 등에 맞설 경구용 치료제의 대항마로 떠올랐다. EC 승인 소식 이후 다른 국가들에도 문의가 증가하고 있어 수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양식품이 2021년 광군제에서 약 1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불닭브랜드가 수입 라면, 수입 인스턴트 식품 등 주요 판매 랭킹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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