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바디샵이 부산 신세계센텀시티점 매장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더바디샵 신세계센텀시티점은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실천하기 위해 리필 바를 보유한 국내 세 번째 매장이 되었다. 더바디샵 플래그십 스토어(강남대로), 현대 신촌에 이어 서울 외 지역으로는 처음이다. 환경 보호와 윤리적인 제품을 만든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신세계센텀시티점 리필 바에서는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미늄 리유저블 보틀(300ml 공병, 2000원)을 구매할 수 있고 모링가, 브리티쉬 로즈, 스트로베리, 아몬드 밀크 앤 허니 등을 포함한 샤워젤과 진저샴푸, 티트리 핸드워시를 기존 제품보다 20% 할인된 가격에 담아갈 수 있다. 또 제품을 다 사용한 후 리필 바에 방문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새롭게 리필이 가능하다.
더바디샵은 이번 신세계센텀시티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먼저 8일부터 10일까지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리필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알루미늄 리유저블 보틀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 이벤트 기간동안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신제품 바디버터(8ml)를 선물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업그레이드 한 더바디샵 바디버터 라인 및 아보카도 라인 등 신제품 9종을 신세계센텀시티점 단독으로 선론칭한다.
더바디샵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신세계센텀시티점을 리필 바를 보유한 국내 3번째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 제품 비건화, 재활용된 플라스틱 용기 사용, 플라스틱 공병수거 캠페인 및 매장 리필바 운영 등 다양한 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가치를 제공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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