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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올 대입 서울 주요 대학 15곳 중 11곳에서 '학종' 면접본다

2022학년도 서울 11개 대학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일정/진학사 제공

11월 27일 가장 많아…건국대·고려대 등 6곳수험생 선호도가 높은 서울 주요 15개 대학 중 11개 대학이 올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가나다순)가 해당하며, 그 외 서강대, 이화여대, 한양대, 홍익대는 제출된 서류만으로 학생을 평가한다.

 

◆ '학종' 면접 치르는 11개 대학 중 6곳이 11월 27일 예정

 

면접을 실시하는11개 대학의 면접일정이 가장 많은 날은 11월 27일이다. ▲건국대KU자기추천전형 자연계(일부 제외) ▲고려대 일반전형-학업우수형 인문계열 ▲서울대 일반전형 일부(수의/의예/치의학) ▲서울시립대 학생부종합 인문계열 ▲숙명여대 숙명인재II(면접형) 인문계열 ▲연세대 국제형(언더우드국제대학)이 동일한 날짜에 면접을 진행한다.

 

다음으로 많은 대학이 면접을 치르는 날짜는12월 4일(토)이다. ▲건국대KU자기추천 자연계(일부) ▲경희대 네오르네상스전형 인문계열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 일부(수의/의예/치의학) ▲중앙대 다빈치형인재전형 인문, 자연계 일부 모집단위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한편, 연세대와 이화여대는 학생부교과전형에서도 면접을 실시한다. 내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상위권 대학의 교과전형과 종합전형을 함께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경우 교과전형의 면접일까지 확인해야 한다.

 

연세대 교과전형의 면접일은 10월 16일~17일로 다른 대학들과 중복되지 않지만, 이화여대 경우 교과전형인 고교추천전형의 면접이 10월 30일~31일 진행되기 때문에 성균관대 사범대학,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한국외대 면접형 및SW인재전형 모집단위와 일정이 중복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 수능 전·후 면접 일정 따라 응시율 '차이'

 

면접 실시 대학 중 숙명여대, 중앙대, 한국외대는 같은 학생부종합전형이라도 면접을 치르는 전형과 그렇지 않은 전형으로 구분해 운영하기 때문에 지원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지난해 다빈치형인재전형, 탐구형인재전형 모두 서류 100%로 선발하던 중앙대는 올해 다빈치형인재전형에 대해 면접을 실시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숙명여대와 한국외대의 경우 서류형은 면접 없이 서류로만 평가하지만, 면접형과SW인재전형에서는 면접을 진행한다. 성균관대는 사범대와 의예과에서만 면접을 실시한다.

 

올해 수능은 11월 18일 실시될 예정이다. 수능 전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은 4곳으로 ▲성균관대 학과모집 사범대학 및 의예과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한국외대 면접형 및 SW인재전형 전 모집단위 ▲고려대 계열적합형 전 모집단위가 해당된다.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전형이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동일한 대학이더라도 전형, 모집단위에 따라 면접 일정이 달라지기도 하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수능 전에 면접을 실시하는 경우, 수능에 대한 부담이나 기대감으로 지원율 및 면접 응시율이 낮은 경향이 있어서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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