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10일(현지시간) 포렉스라이브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이날 4200달러(약 467만 6700원)를 넘으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CNBC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후 12시 15분께 4196.63달러를 기록했다.
CNBC는 세계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이 비트코인 대신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암호화폐로서 기대되면서 포물선을 그리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CNBC는 투자자들이 수익을 좇아 가상화폐의 대장 격인 비트코인 대신 다른 가상화폐를 찾으면서 이더리움 가격이 최근 가파른 포물선을 그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은 지난 4월 한달간 2% 하락했으나 같은 기간 이더리움은 40% 올랐다고 전했다.
한편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 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도지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무려 22.0%나 빠지며 0.4422달러로 주저앉았다.
CNBC는 코인마켓캡을 인용해 현재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규모가 약 2조5000억달러에 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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