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Fun&Joy>사주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부모님 위한 기도

image

5월은 우선 일 년 중의 어느 달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날씨가 좋다. 산야를 뒤덮은 신록이 푸르게 올라오는 달이기도 해서 나무 밑에만 가도 기분이 좋아진다. 그리고 5월은 가정의 달이라는 점이다.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달이기에 더욱 좋다.

 

5월에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다. 아이들을 한 번이라도 더 안아주는 일이 생기고 부모님의 공을 조금이라도 더 느끼게 되는 달이기도 하다. 그런데 감염병 때문에 그 무엇도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가정의 달임에도 가족을 더 만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아이들과의 나들이도 어렵고 부모님을 만나는 것도 힘들어졌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안타까운 마음이 가득하다. 그래서 올해는 가정의 달에 부모님 위한 기도를 권하고 싶다. 기도는 마음을 담아서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하는 것이다.

 

부모님에게 잘해드리고 효도해야겠다는 생각은 해도 기도를 하는 경우는 드물다. 이렇게 만나기 힘들 때 부모님의 건강과 편안한 생활이 이루어지게 해달라는 기도를 하면 좋을 것이다. 건강을 위해서는 약사기도가 좋고 집안의 화목과 편안한 일상을 위해서는 관음기도를 드리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절에 가서 기도를 드리는 방법이 가장 좋지만 그것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이럴 땐 집에서 조용한 시간을 갖고 짬짬이 기도를 올리는 것도 방법이다. 기도 방법을 상담하는 분들이 늘어나는 건 그런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상담을 청하는 분들에게 기도하는 시간이나 공양 등에 관해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다.

 

이렇듯 부모님과 가족을 위해 기도하는 분들이 부모님을 만나기 힘든 이런 시기에는 마음으로 위하고 가피를 얻을 수 있는 기도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