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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연말에 언택트 모임 가능한 '리모트미팅' 한달 무상 제공

알서포트의 '리모트미팅'을 활용해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과 언택트 만남을 가지는 모습. /알서포트

코로나19로 올해는 연말 모임을 개최하는 것이 어려워지면서 언택트 모임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비대면·원격 솔루션 전문 기업 알서포트가 연말연시를 맞아 자사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을 한달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알서포트는 가족, 친구, 지인들과의 언택트 모임을 위해 1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개인 및 기업에 '리모트미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별도의 회원 가입을 하지 않아도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 시간 제한이 없어 온라인으로 그리운 마음을 전할 수 있다.

 

'리모트미팅'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고, 웹 브라우저를 통해 누구나 화상회의를 할 수 있다. 리모트미팅 홈페이지에서 '회의시작' 버튼 클릭 후 본인이 원하는 닉네임을 입력하면 즉시 언택트 모임을 할 수 있는 방(회의실)이 마련된다. 최대 30명까지 가족이나 지인을 초대할 수 있으며 접속코드, 이메일이나 링크 생성 기능을 활용해 간단히 초대할 수 있다.

 

어린 아이나 어르신도 쉽게 알 수 있는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UX/UI)을 제공하며, 한국어·영어·일본어를 지원해 해외에 있는 가족이나 지인과의 언택트 모임도 가능하다.

 

이 기간 동안 개인 사용자뿐만 아니라 기업도 '리모트미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달간 무료로 제공되는 '리모트미팅'을 활용해 재택근무 중인 직원 및 파트너사, 고객사 등과 화상회의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앞서 알서포트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소기업의 재택근무 전환 및 전국 초·중·고교 온라인 수업을 위해 지난 1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비대면 솔루션을 무상 지원한 바 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알서포트의 기술과 서비스로 조금이나마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다들 어렵고 지치기 쉬운 시기지만 가족과 사회의 안전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에 알서포트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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