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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AI 기업 아크릴, 개별 서비스를 통합한 AI 플랫폼 '조나단' 시범 서비스 공개

아크릴의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조나단'. /아크릴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아크릴은 1일 AI 비전문가부터 전문 개발자까지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조나단(Jonathan)' 시범 서비스를 공개했다.

 

조나단은 AI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 운영 및 대고객 서비스 지원까지 돕는 전주기 AI 플랫폼이다. 1일부터 시범서비스 되는 조나단은 개발과 운영의 용이성, 이용의 편리성, 경제성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

 

최근 서비스형 AI(AIaa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 속에서 ▲AI 엔드-투-엔드 개발 ▲데브옵스(DevOps)를 보장하는 통합 서비스형 AI(AIaaS) 플랫폼으로 도약하고자 개별 서비스로 분리돼 있던 각 서비스들을 조나단으로 통합했다.

 

최근 3년간 국내 굴지의 대기업 및 공공기관들과 진행한 100여개 이상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독자 개발한 AI 모델들을 탑재했으며, 특히 헬스케어 산업에서 활용 가능성 높은 의료 지능이 추가 탑재됐다.

 

아크릴 박외진 대표는 이와 관련 "엔드-투-엔드 AI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대표 AI 데브옵스인 조나단의 자유로운 체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이번 통합 서비스 오픈을 통해 AI 서비스의 개발·기술 도입을 원하는 다양한 산업군의 관계자들이 '기술의 장벽 '에서 벗어나 비즈니스의 본질적 가치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인공지능 시대' 를 앞당기게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조나단 시범서비스를 통해 개발자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원하는 데이터를 업로드해 모델 학습을 진행할 수 있으며, 학습한 모델의 성능테스트까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정식 서비스 정보는 22일 개최되는 '아크릴 넥스트(ACRYL Next) 2020' 콘퍼런스를 통해 통합 설명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로 2회차를 맞는 '아크릴 넥스트 2020' 컨퍼런스는 '조나단의 새로운 비행 : 헬스케어'라는 주제로 아크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아크릴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의료 인공지능 사례를 중심으로 '조나단이 의료인공지능 영역에 어떻게 적용되는가' 를 통해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의료 인공지능 플랫폼으로서 도약을 준비하는 조나단의 넥스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참가는 별도 참가신청 없이 아크릴 공식 유트브 채널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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