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정부 및 주정부 조사당국이 이르면 11월 중 페이스북을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워싱턴포스트가 24일(현지시각) 사안에 정통한 4명의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페이스북이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mbridge Analytica)에 사용자 개인정보를 유출한 책임을 지고 50억 달러의 벌금을 내기로 연방거래위원회(FTC)와 합의한 이후 페이스북이 직면한 최대의 위기라는 평가다. 조사당국은 이후 페이스북이 과거 경쟁사인 인스타그램과 왓츠앱을 구매한 사실과 이러한 인수가 시장에서 자유로운 경쟁을 침해해 독점금지법을 위반했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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