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브랜드 '부릉 (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가 매드포갈릭과 '풀필먼트 및 디지털 물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매드포갈릭의 밀키트, 레스토랑 간편식 등 상품부터 식자재까지 디지털 물류를 활용한 최적의 종합 물류 서비스를 지원한다. 매드포갈릭은 2년간 메쉬코리아의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단독으로 쓰는 계약을 통해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매장에서도 직접 새벽 및 당일 배송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이사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국내 외식 기업 매드포갈릭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외식 기업의 혁신적인 물류 서비스를 통한 매출 상승 기여 및 최선의 물류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매드포갈릭과 전방위적 협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