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금융위원장이 빌 윈터스(Bill Winters) SC그룹 회장과 면담을 갖고 국내외 금융시장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은 위원장과 빌 윈터스 회장이 서울 정부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금융산업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종복 SC은행장도 참석했다.
이날 은 위원장과 빌 윈터스 회장은 코로나19 관련 정책대응, 저금리 시대에서 금융산업의 비전, 핀테크·디지털 경제 등 코로나 이후 금융산업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한국의 금융허브 추진 전략과 글로벌 금융산업 동향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8월 30일 방한한 빌 윈터스 회장은 국내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한 달간 일정으로 한국 근무를 하고 있다. 근무 기간동안 카카오뱅크, 토스 등 국내 주요 금융사, 핀테크 업체 수장과 연쇄 회동했으며, 이번 예방을 마무리짓고 이달 말 출국한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