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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볼보, '탈 탄소화' 노력에 SBTi 승인 획득

볼보가 최근 출시한 신형 S9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적용했다. /볼보자동차

볼보자동차가 탄소 중립 노력을 인정받았다.

 

볼보차는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승인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SBTi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UN 글로벌 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 등이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온실가스 배출 삭감을 목표로 발족한 사업이다.

 

목표는 '탈 탄소화'다.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지구 기온 상승을 2도 이하로 유지하는데 필요한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과학적 검증을 기반으로 평가한다.

 

볼보차는 지난해 탄소 배출 저감 액션 플랜을 출범했으며, 이번에 SBTi의 승인을 통해 파리 협약에 명기된 목표 달성을 위한 명확한 방향성을 지닌 것으로 과학적 검증을 마쳤다. 2040년까지 기후 중립화 달성 계획으로 제품뿐 아니라 모든 사업장에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계획이다.

 

볼보자동차 기업부문 총괄인 한나 파거는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우리는 기후 변화 문제의 일부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의 일부가 될 수 있다. 우리에게는 이를 행동으로 옮겨야 할 책임이 있으며, 이것이 볼보자동차가 탄소 배출 감소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이유"라며 "SBTi를 통해 검증된 기후 중립 목표를 지녔다는 것은 볼보자동차가 올바른 길을 향해 가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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