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경쟁력 통해 매출 극대회 나설 것
물류 브랜드 '부릉 (VROONG)'을 운영하는 IT 기반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가 푸드 컴퍼니 '쿠캣'과 '쿠캣마켓'의 PB 상품 당일 배송을 위한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메쉬코리아는 쿠캣마켓 상품을 당일 배송하는 것을 시작으로 주문 및 배송 시스템 연동 등 쿠캣마켓 상품의 배송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부릉 기업물류 배송을 통해 주문한 당일 배송을 목표로 한다.
그 밖에 메쉬코리아는 미디어커머스 기업의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물류 시스템과 프로세스 구축으로 쿠캣마켓의 매출 극대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쿠캣은 '오늘 뭐 먹지?', '쿠캣', '맛집뉴스' 등 세계 70여 개국 SNS 채널 구독자 3200만명을 보유한 국내 푸드 스타트업이다. 음식 관련 콘텐츠와 함께 자체 브랜드(PB) 전문 푸드몰 쿠캣마켓을 통해 PB제품 판매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운영하고 있다. 쿠캣마켓 코엑스 스타필드점을 시작으로 서울에 약 20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쿠캣 이문주 대표는 "메쉬코리아는 물류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운송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물류 효율성을 높여준다"며 "당일배송 등 쿠캣마켓 상품의 배송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메쉬코리아와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고, 상호 간 얻을 시너지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이사도 "미디어커머스 기업으로 푸드 업계의 새로운 스탠다드를 만들고 있는 쿠캣의 전략적 첫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며 "메쉬코리아는 기업의 필요에 맞춰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5PL 전문 업체로서 쿠캣에 최적화된 물류 시스템을 개발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세일즈, 마케팅 지원까지 제공해 전방위적 물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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