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6인조 걸그룹 '에이프릴'의 직장인 체험 예능 '아이돌 워크숍'을 10일 오후 4시 'U+아이돌Live' 앱을 통해 단독 첫 방송한다고 7일 밝혔다.
'아이돌 워크숍'은 LG유플러스가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로 아이돌이 연수원에 가서 회사원처럼 워크숍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빅톤', 두 번째 '골든차일드', 세 번째 '온앤오프'에 이어 걸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에이프릴'이 출연한다.
에이프릴은 '아이돌 워크숍'에서 특유의 순수하면서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가수 활동 외에도 연기면 연기, MC면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에이프릴인 만큼 영역별 주어진 미션을 척척 수행하며 '워너비' 회사원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방송에서 에이프릴은 워크숍 입소 후 멤버간 직위를 정하고 선서문 낭독으로 본격 회사 활동에 나선다. 이후 집중탐구영역 '고요속의 TMI(Too Much Information, 너무 과한 정보) 인터뷰', 집중력영역 '추억의 포토존 게임', 에너지영역으로 농구 슛 게임과 손가락 펀치, 병뚜껑 날리기 등을 수행한다. 협동심영역에서 진행된 지압판 댄스에서는 지금까지 숨겨둔 몸개그를 방출하며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아이돌 워크숍'은 본편 5회와 비하인드 1회로 총 6편으로 제작됐다. 화·목 오후 4시 U+아이돌Live를 통해 무료로 독점 공개된다.
U+아이돌Live는 LG유플러스 고객뿐 아니라 타사 고객도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앱마켓을 통해 내려받아 이용 가능하다. 'UHD2'나 'UHD3' 셋톱박스를 이용하는 U+tv 고객은 IPTV용 'U+tv 아이돌Live' 서비스로 TV에서 더 크고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아이돌 워크숍' 공개를 기념해 시청 고객 대상으로 멤버들 친필 사원증과 사인 포토카드 등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LG유플러스 이정우 뮤직서비스팀장은 "'아이돌 워크숍'에서 여자 아이돌로는 처음으로 에이프릴이 출연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라며 "팬들이 두고두고 애정할 장면들이 가득하니 많은 시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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