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SK바이오팜, 코스피200 조기편입…자금유입 기대

SK바이오팜 CI.

31조원의 청약 증거금을 모집해 국내 기업공개(IPO) 역사를 새로 쓴 SK바이오팜이 내달 코스피200 지수에 특례 편입된다.

 

10일 SK바이오팜은 전날 대비 1만3500원(7.54%) 상승한 19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9월 11일 SK바이오팜이 코스피200지수 구성 종목에 편입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코스피 시장의 신규 상장 종목은 상장일로부터 15거래일 동안 일평균 시가총액이 전체 보통주 중 상위 50위에 해당할 경우 코스피200 특례 편입 심사를 받을 수 있다. 거래소는 이후 유동성과 산업군별 비중 등을 바탕으로 한 심사를 거쳐 특례 편입 여부를 결정한다.

 

SK바이오팜은 코스피200 등 지수의 특례 편입 기준을 충족했다. 기존 코스피200 지수 구성 종목인 고려제강은 지수에서 제외된다.

 

앞서 SK바이오팜은 지난달 초 상장과 동시에 주가가 공모가인 4만9000원 대비 160% 상승해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20위권에 안착했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4조181억원, 유가증권시장 내 시총 순위는 22위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번 특례 편입 이후 패시브 자금 유입에 대한 기대감을 제기했다.

 

코스피200 지수는 코스피200 선물·옵션의 기초자산임은 물론 상장지수펀드(ETF) 등 각종 금융상품의 벤치마크(운용기준) 지수로도 폭넓게 활용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SK바이오팜은 코스피100·코스피50 지수 등에 신규 편입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