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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힘찬병원 로봇 인공관절 수술 100례..33일 최단기간 돌파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오른쪽)과 남창현 목동힘찬병원장(왼쪽)이 로봇 인공관절 수술 100번째 박영임 환자에게 꽃다발 증정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목동힘찬병원이 지난 6월 29일 로봇 인공관절수술을 도입, 시행한 이래 100례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도입한 지 한달 여 만으로, 전 세계적으로 최단기간 100례 돌파한 이례적인 사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목동힘찬병원은 3일 병원 강당에서 로봇 인공관절수술 100례 돌파 축하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은 의료기기업체인 한국스트라이커로부터 100례 수술 성공을 축하하고, 로봇수술 도입으로 국내 로봇 인공관절수술 활성화에 기여한 의미로 감사패를 받았다.

 

로봇 인공관절수술은 로봇의 정확한 계산으로 뼈를 최소한으로 절삭하고, 인공관절을 정확하게 삽입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실제 목동힘찬병원에서 7월 실시한 무릎 인공관절 수술의 약 40% 이상이 로봇수술로 진행됐다.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로봇 인공관절수술은 2차례에 걸친 치밀한 사전 계획을 통해 수술 중 생길 수 있는 실수를 사전에 차단하고, 정상적인 연부조직의 손상을 막기 때문에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며 "하지만 로봇을 이용하더라도 의료진의 숙련된 수술경험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힘찬병원 의료진의 다양한 임상경험이 로봇수술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목동힘찬병원의 100번째 로봇수술은 도입, 시행한지 33일 만인 지난 7월 31일 남창현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의 집도 하에 진행됐다.

 

심현우 한국스트라이커 대표이사는 "목동힘찬병원이 도입 41일만에 100례를 달성한 기존의 기록보다 8일이나 앞당기며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기록을 세웠다"며 "목동힘찬병원은 현재까지 약 4만 건 이상의 무릎 인공관절 수술건수로 다양한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로봇시스템 도입으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향후 첨단 의료서비스 발전에도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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