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오는 20일 경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이하 메이커교육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개관 행사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장세용 구미시장,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교육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메이커교육관의 특색을 살려 목공, 3D 프린팅, 그래픽 디자인을 주제로 1일 메이커체험교실, 제막식과 메이커교육 실적물 전시도 함께 진행한다.
코로나-19로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유튜브'맛쿨멋쿨TV'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방송도 병행한다.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내 글로벌관에 위치한 메이커교육관은 교육청 주도로는 전국 최초의 체험과 교육이 동시에 가능한 활동 중심의 메이커교육이 실시되며, '맹글마루'라는 애칭을 사용해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전시체험공간은 3차원 공간에 그림을 그리는 VR, 자석과 쇠구슬을 이용한'롤링볼','무인도에서 살아남기','내 맘대로 분해하고 만들기','샌드아트'등을 만나볼 수 있다.
메이커교육공간은 목공, 3D 프린팅, 그래픽 디자인, 피지컬컴퓨팅, 드론, 아두이노 등을 주제로 6시간 과정의 '1일 메이커체험교실'과 2시간 과정의 '주말 체험프로그램' 30시간 이상의 '심화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일반인 관람은 21일부터 전시체험이 가능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당분간 최대수용인원의 50% 이내로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메이커교육관 홈페이지(www.gbe.kr/makercenter/main.do)에 공지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상상한 것을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력과 창의융합적 사고력 등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지닌 인재를 기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