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9일 '2학기 신편입생 모집' 마감
입학 장학혜택 대상·금액 대폭 확대…자격증 과정 최다 운영
서울디지털대가 오는 9일까지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입학모집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학과는 2020학년도에 신설한 소방방재학과, 기계공학과를 포함해 전기전자공학, 소프트웨어공학, 미디어영상, 회화, 실용음악, 패션학과 등 IT 및 문화예술계열과 경영, 부동산, 영어, 상담심리, 사회복지학과 등 인문사회계열에 총 24개 학과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창의·혁신적인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인문학기반의 상상력, 스토리텔링, 첨단기술 등을 접목해 개설한 융합과정도 함께 이수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2001년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으로 개교한 이래 20년 이상의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갖춰 왔다. 교육부 사이버대학 스마트러닝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타 사이버대학과 차별화된 스마트폰 강의를 제공해 왔다.
또한, 한국U러닝연합회에서 우수 콘텐츠 기관상 수상 및 콘텐츠 품질인증 획득했으며 수업콘텐츠 부문 2년 연속 교육부장관상 수상 및 이러닝 품질인증, 국가브랜드대상 등을 수상했다.
등록금은 학점당 6만3000원으로 사이버대학 중에서도 합리적인 편이다.
◆ 장학혜택 대폭 늘려… 90년대 이후 출생자 위한 '新인재장학' 신설
2020학년도 2학기부터 장학혜택 대상과 금액을 대폭 확대했다. 90년대 이후 출생한 학생을 위한 '新인재장학'과 함께 새로운 교육을 경험하는 중장년층 대상 '배움人장학'까지 확대했다. 또 4년제 대학교 졸업자가 학사편입학으로 입학 시에는 두 학기 연속 6학점 수업료(37만8000원)가 감면된다.
군·경·소방직 근무자에게는 반값 등록금을 부여하며 군·경·소방 가족, 다문화가정, 재외국민 및 외국인 대상으로는 입학금 및 30% 이상의 매학기 수업료 감면 혜택을 부여한다. 군에서 취학 추천을 받지 못한 단기 부사관들도 입학금과 매 학기 수업료 50% 감면 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시 강서구와 용산구 주민에게는 입학금 면제 및 매 학기 수업료의 20% 감면 장학 혜택도 제공한다.
공무원, 중·소·대기업 등 제휴 산업체 재직자를 위한 산업체위탁전형, 직업군인을 위한 군위탁전형,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모집 전형별 장학혜택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서울디지털대는 지금까지 3만6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약 1만명이 재학 중이다.
◆ 사이버대학 중 최다 민간자격증 과정 운영…'SDU사이버TESOL' 등 인기
또 전기전자공학과, 기계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실무공학도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과정 운영뿐 아니라 IT 관련 민간자격증 과정을 개설했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서울디지털대는 사이버대학 중 최다 민간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대학에서 운영하는 자격증 중 특히 상담심리학과의 'SDU심리상담사' 자격증, 영어학과의 'SDU사이버TESOL', 'SDU어린이TESOL' 등이 인기가 높다.
안병수 학생처장은 "코로나19로 학업과 취업전선에서 애쓰는 모든 국민을 위해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학 장학 대상과 금액을 크게 늘렸다"라며 "사이버대학의 선두주자로서 20년간의 운영 역사를 갖추고 여러 대외기관에서 우수한 교육기관으로 인정받은 서울디지털대를 경험해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능력을 갖춘 '디지털 리터러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디지털대는 스마트폰 또는 PC로 오는 9일까지 입학지원서를 접수한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