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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7~8월 아프리카돼지열병 농장단위 방역대책 추진

7~8월 아프리카돼지열병 농장단위 방역대책 추진

 

홍정기 환경부 차관이 지난달 23일 오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개체가 발생한 경기도 포천시 신흥리 일대를 방문, 관계자로부터 방역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환경부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농식품부 김현수 장관)는 여름청 사육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예방에 빈틈이 없도록 7~8월 농장단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야생멧돼지 양성개체는 감소 추세지만, 봄철 출산기에 태어난 개체들이 이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고, 장마철 많은 비로 접경지역 하천을 통해 바이러스가 확산될 우려가 있다.

 

특히 6월 중순부터 무리 생활로 인한 멧돼지간 전파와 주변 환경의 바이러스 오염으로 어린 멧돼지(연천, 1개월령, 7마리)에서 감염이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중수본은 매일 소독차량 약 1000대를 동원해 오염지역 일대를 집중 소독하고 8월까지 농장 차단방역을 공고히 하는 한편, 위험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또 농장주와 농장 관리자가 스스로 방역수칙 이행상황을 점검하도록 모바일 자가점검 웹을 7월 중 경기·강원 북부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농식품부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양돈농가의 자발적인 방역 노력들이 모여야 사육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만큼, 농가에서 '바이러스의 최후 보루는 개별 농장'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방역시설 보완과 방역수칙 준수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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