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서울시는 '세운메이드 프로젝트'로 시제품이 제작된 카세트테이프 모양 MP3 플레이어 등 6개 제품이 출시될 전망이라고 2일 밝혔다.
세운메이드 프로젝트는 세운상가군 일대 도심제조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비비티의 '카세트 MP3'는 3D 프린터를 사용해 제작된 제품으로, 터치센서 콘트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로사드스튜디오의 '달마시안 선반'은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제품으로 달마시안 패턴이 적용됐다.
아몬드스튜디오의 '전통잔 술라'는 전통주, 막걸리 시장에 선보이는 새로운 스타일의 금속 술잔이다. 40여년 경력의 시보리 장인과 아몬드스튜디오가 금형제작, 시보리가공, 프레스가공, 후가공까지 제품 제작 전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협업했다고 시는 전했다.
이외에 한국적인 느낌의 조명 '사랑방2020 빛그릇', 진공관 블루투스 스피커 'KNOT', 하나의 스위치로 여러가지 기능 전환이 가능한 '아날로그듀얼채널이펙터'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들을 포함한 6개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모인 소액투자를 바탕으로 실제 제품으로 만들어져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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