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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지역 폭염나기 무료 얼음생수 배포

(좌로부터) 정한교 대구광역시 복지정책관, 최태곤 DGB금융지주 상무, 김수동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지부장이 '대프리카 오아시수 얼음생수 드림'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DGB금융그룹

무더운 여름 지역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DGB금융그룹이 지역주민들에게 얼음생수를 무료로 나눠준다.

 

DGB금융그룹과 대구 광역시,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지부는 1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자활근로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프리카 오아시수(水) 얼음생수 드림(Dream)'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프리카 오아시수 얼음생수 드림' 사업은 지역 자활 근로자들의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여름에 다른 지역에 비해 온도가 높은 탓에 '대프리카'라고 불리는 대구의 특수성에서 착안한 사업이다. 대구 지역 8개 구·군에 위치한 DGB대구은행 10개 영업점에서 아이스박스에 비치해 지역주민들에게 얼린 얼음생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DGB금융 측에 따르면 "사업비는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전액 부담한다"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지부와 함께 진행해 코로나19로 인해 활동기회가 줄어든 자활근로자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오는 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약 6주간 운영된다. 대구광역시에서 제공하는 달구벌 맑은 물 2만개를 포함해 총 6만개의 얼음생수가 제공된다. 폭염에 야외 근로 및 활동을 해야하는 옥외 근로자뿐 아니라 어르신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우선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평일 200개씩 제공하며 조기 소진시 추가 보충할 예정이다.

 

김태호 회장은 "유난히 더운 우리 지역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이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무더위쉼터 개방, 취약 계층을 위한 '블루윈드' 사업 실시로 일자리 창출과 폭염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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