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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19일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전일比 18명 늘어난 1188명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19일 0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8명 늘어난 1188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458명이 격리 중이며 724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신규 환자 18명은 ▲해외접촉 추정 1명 ▲리치웨이 관련 5명 ▲도봉구 요양시설 관련 3명 ▲대전 꿈꾸는 교회 1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자 1명 ▲기타 1명 ▲경로 확인 중 6명이다.

 

서초구 소재 어학원과 관련해서는 학원 강사인 마포구 거주 30대 여성이 1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학원 강사가 16일 타 시·도 확진자인 50대 여성과 14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했다. 시는 이 여성이 근무한 15~16일 어학원 방문 수강생과 직원, 가족 등 21명을 접촉자로 분류하고 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동작구 중앙대학교 병원에서는 17일 건강검진을 위해 방문한 양천구 거주 60대 여성의 흉부 엑스레이에서 의심 소견이 발견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1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의료진 6명, 직원 4명 등 접촉자 10명을 포함 80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병원의 건강검진 센터를 임시폐쇄하고 긴급 소독을 마쳤다"며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남구 소재 회사에서는 30대 여성 직원이 14일 기존 대전시 확진자인 가족과 접촉, 16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가 출근한 12, 15일에 근무한 다른 직원 등 접촉자 42명에 대한 검사와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시청역 공사현장에서는 안전관리 요원으로 일하는 부천시 거주 70대 남성이 15일 최초 양성 판정을 받았다. 16일 확진자의 가족 1명, 17일 안전관리 요원 2명, 17일 안전관리 요원 1명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환자는 5명으로 집계됐다. 모두 다른 시·도 확진자다. 시는 접촉자를 포함해 총 14명에 대한 검사를 벌이고 있다.

 

도봉구 요양시설과 관련해서는 10일 관내 거주 80대 여성이 최초 확진된 후 성심데이케어 센터를 이용한 배우자가 11일 코로나19에 걸렸다. 17일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총 38명이다. 이중 서울시 환자는 34명이며 이날 추가된 3명은 요양시설 직원 2명과 12일 확진 받은 이용자의 가족 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관악구 리치웨이에서는 해당 업체에서 판매 활동을 하는 70대 남성이 2일 최초로 확진된 후 현재까지 총 183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이 가운데 서울시 환자는 102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리치웨이 관련 2명, 명성 하우징 관련 1명, SJ투자회사 관련 2명 등 총 5명이다.

 

지난달 30일 리치웨이를 방문한 강남구 명성하우징 근무자인 70대 여성이 이달 6일 최초 양성 판정을 받은 후 18일까지 직원, 가족, 지인 등 34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걸려 관련 환자는 총 35명이다.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22명이며 18일 확진된 1명은 명성하우징 직원 2명이 이용한 강남구 '사랑의 도시락' 음식점 종사자로 확인됐다. 시는 접촉자를 포함해 총 196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 확진자 3명을 제외하고 음성은 123명이며 나머지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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