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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한진, 中企 수출 지원 '화물 특별기' 운송사 참여

지난달 29일 인천~日 나리타 구간에 화물 17t 선적

 

한진이 인천~나리타 항공 화물 특별 전세기에 짐을 싣고 있다.

한진은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민관이 협력한 특별 전세기 항공화물 운송사로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일본 나리타 특별 전세기 항공화물 운송에 동참했다.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수출입기업 항공화물 수요를 조사한 뒤 중국과 인도네시아에 특별 전세기 2대를 긴급 편성한 바 있다.

 

한진이 참여한 특별 전세기는 2차 편성으로 항공화물 운송사 역할을 맡았다. 여기에는 산자부, 무역협회 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도 동참했다.

 

2차로 편성된 특별 전세기 1대는 여러 중소 수출입기업의 전자상거래 물량 및 기계류 등 약 17톤을 싣고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나리타공항에 오후 12시 20분께 도착했다.

 

특히, 산자부, 중기부의 지원으로 특별 전세기 요금은 기준 운임의 75% 수준으로 낮춰 수출입기업들이 비용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었다.

 

한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 중소 수출기업 지원 활동에 참여하게 돼 뜻깊고 이번 활동을 계기로 수출입기업의 해외 활동이 조속히 재개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당사가 보유한 항공물류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진은 지난 1994년 항공국제물류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대한항공을 비롯한 유수 항공사, 해외 포워더와의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국제 우편물의 운송 및 조업 업무와 체코항공 화물 GSA(총판매대리점)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항공 등 국내 항공사 및 미얀마 등 해외에서도 다양한 국제 항공사를 대상으로 항공물류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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