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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홍보 TF, 대전 수소충전소 주민설명회 개최

수소경제홍보 TF, 대전 수소충전소 주민설명회 개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14일 충남 천안시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열린 '수소트럭 및 수소택시 실증 협력 MOU 체결식'에 참석해 5톤 쓰레기 수소트럭에 시승해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정부와 수소업계가 수소버스 충전소가 들어설 예정인 대전시 대덕구 신대버스공영차고지에서 지역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수소경제홍보TF와 대전시는 이날 오후 4시 대전시 대덕구 소재 신대버스공영차고지 관리동에서 구축 예정인 수소버스 충전소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

 

수소경제홍보TF는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 수소관련 기관·전문가 풀(Pool)로 수소에너지와 안전관리체계를 국민에게 상세히 알리기 위해 올해 1월16일 발족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시민, 수소전기차 이용자, 수소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신대버스공영차고지 관리동에서 진행된다.

 

수소경제홍보TF는 청정 수소에너지 필요성과 수소충전소 안전관리현황과 더불어, 구축 예정인 수소버스 충전소 설치운영 계획 등을 시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한다.

 

대덕구 수소버스충전소는 지난해 5월 개장한 학하수소충전소에 이어 대전 최고 교통 요충지에 위치해 있어 인근 지역 수소차 보급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하반기 내 충전서비스 제공이 목표다.

 

대전시는 올해 말까지 수소승용차 293대와 수소버스 10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며, 수소차 운전자 편의를 위해 충전소 4개소를 추가 확충할 예정이다.

 

수소경제 홍보TF는 향후에도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 진행 중인 수소에너지 바로알기' 공모전 등 홍보와 교육활동을 통해 국민들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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