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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이재용 부회장, 코로나19 음성 판정 후 귀가…2주간 '능동 감시 대상자'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서울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귀국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귀가했다. 업무에 복귀할 수는 있지만 일정 기간 감시를 받아야 한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19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한 직후 경기도 김포 마리나베이 호텔 임시생활시설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이 부회장은 이곳에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가, 오후 9시경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집으로 돌아갔다.

 

일단 이 부회장은 20일부터 업무에 복귀할 수 있다. 한중 기업인 입국절차 간소화 제도인 '신속 통로' 합의에 따라 자가 격리를 면제받았기 때문이다.

 

단, 2주간 휴대전화에 설치한 '모바일 자가 진단앱'으로 건강 상태를 입력하고 방역 당국 관계자와 전화 통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능동 감시 대상'으로 분류된다.

 

이 부회장은 앞서 17일 중국 출장을 떠나기 전에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었다. 한중 기업인 입국절차 간소화 제도인 '신속 통로'를 활용하기 위해서다. 출국 전 14일간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기도 했다. 중국 입국 후에도 다시 한 번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한편 이 부회장은 지난 중국 출장에서 산시상 시안 반도체 공장을 둘러보고, 현지 고위 관계자를 만나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귀국길 취재진들로부터 미중무역분쟁 관련 미국 오스틴 공장 증설 계획 질문을 받았지만, 별다른 답변을 내놓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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