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기분 좋은 달콤함, 세계인의 디저트 쿠키 '오레오'

오레오 제품 라인업/동서식품

최근 베이커리 카페의 분위기와 맛을 집에서도 고스란히 즐기고자 하는 홈 디저트 족(Home-Dessert)이 늘어나고 있다. 이를 겨냥해 식품업계도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맛을 자랑하는 디저트 제품들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1912년 출시 이후 100년이 넘는 시간동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온 대표적인 디저트 쿠키 '오레오(OREO)'도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취향에 발맞춘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홈디족' 잡기에 나섰다.

 

동서식품은 봄을 맞이해 라즈베리의 상큼한 풍미를 담은 '오레오 씬즈 라즈베리 무스'를 선보였다. '오레오 씬즈'는 얇고 바삭한 쿠키와 케이크를 연상시키는 맛의 크림이 어우러져 커피와 함께 가볍게 즐기기 좋은 디저트 쿠키다. 이번 신제품 '오레오 씬즈 라즈베리 무스'는 케이크나 파이, 마카롱 등 고급 디저트에 주로 사용하는 과일인 라즈베리를 쿠키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오레오'는 1912년 미국에서 탄생한 이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샌드위치 쿠키다. 1912년 첫 출시부터 지금까지 생산된 오레오를 모두 쌓아 올리면 지구에서 달을 5번 왕복하고도 남을 정도다. 국내에서는 동서식품이 '오레오 샌드위치 쿠키'와 이보다 두께가 43% 가량 얇은 '오레오 씬즈', '오레오 웨하스 스틱'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선보여왔으며 최근에는 '라즈베리 무스', '레드벨벳', '솔티드 카라멜', '티라미수'등 다양한 맛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샌드류 비스킷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오레오 샌드위치쿠키 레드벨벳'과 '오레오 솔티드 카라멜'은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충족시키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오레오 씬즈 3종/동서식품

'오레오 샌드위치쿠키 레드벨벳'은 지난 2017년 한정판으로 출시됐을 당시, 100만 개가 완판될 정도로 소비자의 큰 사랑을 받아 지난해 11월 정식 출시됐다. 기존 오레오 대비 크림의 양을 1.5배 늘리고 맛과 향을 강화해 더욱 진하고 달콤한 크림치즈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쿠키에는 치자 열매 등을 사용해 레드벨벳 케이크를 연상케 하는 빨간색을 구현했다.

 

'오레오 솔티드 카라멜'은 코코아맛의 오레오 쿠키 사이에 솔티드 카라멜 크림을 넣어 달콤하면서 짭짤한 풍미가 특징이다. 일명 '단짠'(달고 짠 맛) 트렌드를 타고 지난해 1월 출시된 이후 젊은 소비자 사이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SNS에서는 오레오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DIY 레시피가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표적인 레시피 중 하나인 '오레오 아이스케이크'는 집에서도 간단하게 디저트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해낼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레오를 크림과 쿠키로 분리한 후 분리한 크림과 크림치즈, 설탕, 생크림을 넣고 잘 섞어준 다음 용기에 오레오와 크림 순서로 층층이 쌓아준다. 마무리로 맨 위에 오레오 쿠키를 부수어 올려준 후 냉동실에 넣어 2시간가량 굳히면 완성된다.

 

김홍주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오레오는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약 100여 개 국가에서 사랑 받으며 세계인의 쿠키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소비자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는 물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