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학생·학부모 위한 '금오콜센터' 운영
금오공대(총장 이상철)가 23일부터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금오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오콜센터'를 통한 상담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에 따른 대학 학사일정 변경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에 적극 대응하고 문의사항을 즉각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시행된다.
콜센터(전화번호: 054-478-7335~7337)에서는 ▲학사 및 등교 일정 ▲수강방법 ▲생활관 입소 ▲휴·복학 처리 등과 관련된 다양한 문의사항을 안내한다. 운영기간은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3주간이다. 비대면 수업 일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은 "구성원들의 안전을 해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되 학사 일정에도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모두의 마음을 모아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활기로 가득한 캠퍼스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는 지난 6일부터 교수들의 비대면 강의 지원을 위해 '원격강의지원단'을 운영 중이다. 교무처, 교수학습개발센터, 정보전산원, 종합학사행정실에서 지원하는 원격강의지원단은 e-러닝 관련 매뉴얼 제공 및 전산 서버 관리 등을 통해 원활한 비대면 원격 수업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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