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정책

중진공, 해외 진출 초보기업 370곳 돕는다

'해외지사화사업' 참여기업 4월18일까지 모집…시장조사, 바이어발굴, 유통망 진출등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30일부터 4월8일까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촉진을 지원하는 해외지사화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외지사화사업'은 해외에 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을 대행해 수출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300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이를 통해 올해 370개사의 글로벌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희망 서비스, 진출지역, 수행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관련 사업 수행기관은 중진공을 비롯해 코트라, 세계한인무역협회(OKTA)로 선택 폭도 넓어졌다.

 

중진공은 해외민간네트워크와 함께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현지 유통망 진출 ▲기술제휴 ▲법인설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민간네트워크는 중소벤처기업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에 필요한 마케팅·컨설팅 역량을 보유한 해외 현지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현재 37개국에서 130개사가 활동하고 있다.

 

중진공 박선곤 글로벌사업처장은 "글로벌 진출을 위해 해외민간네트워크를 현지 비즈니스 거점으로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로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외지사화 사업 신청대상은 '중소기업 기본법' 및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중소·중견기업으로 사업비의 65% 내외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중진공은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927개사를 지원해 수출 69억 달러, 현지 법인설립 367건, 투자유치 5400만 달러의 성과를 창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