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일반

과기정통부, 클라우드 보안서비스 고도화 지원 사업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보안으로서 클라우드 서비스(SEcaaS) 활성화를 위해 총 8억원 규모의 '클라우드 보안서비스 고도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SEcaaS는 방화벽, 안티-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악성코드 탐지 등의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비용이 저렴하고 유지보수와 장비관리 등을 신경 쓸 필요가 없어 보안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등에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SEcaaS 세계 시장 규모는 연 평균 16.9% 증가해 2018년 76억 달러에서 2023년 165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보안 기업의 신규 모델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국내 정보보호 업체의 클라우드 보안산업 진출과 SEcaaS 기술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4년 간 SEcaaS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부터는 기존 SEcaaS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둬 'SEcaaS 고도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 8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올해 사업은 현재 상용화된 보안서비스나 솔루션을 보유한 사업자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자는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사업자는 최대 2억원까지 예산이 지원되며,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보안기능 고도화 컨설팅과 취약점 점검 등도 같이 종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내달 27일까지 가능하다.

 

과기정통부 허성욱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이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환경에서 직면한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국내 클라우드 보안 사업자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4차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클라우드 산업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