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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고향가는길] 시중은행, 이동·탄력점포 운영

지난 2019년 설 명절에 우리은행이 운영한 이동식점포 모습. /우리은행

명절 연휴때마다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었던 이동식 은행점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찾아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오는 18일부터 추석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KB국민·신한·우리·하나 등 주요 시중은행들은 이번 추석 명절에 이동식 점포를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으로 인한 이동자제를 권고한 데 따른 조치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중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이동점포를 운영하는 곳은 농협·광주은행 등 2개 은행이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 자동화기기(ATM)와 신권 교환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신권이 필요할 경우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성남유통센터(농협은행)와 호남고속도록 정읍휴게소 하행선 광주방향(광주은행)에서 이동점포를 이용할 수 있다.

 

대신 은행들은 주요 공항 및 외국인 밀집 지역에 탄력점포를 운영해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우리·하나·기업은행 등은 김포, 인천, 청주 등 주요 공항과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 등에서 15개 탄력점포를 운영한다.

 

주요 공항으로는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과 2터미널에서 신한·우리·하나은행이, 김포공항과 청주은행에서 신한은행이 환전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우리은행은 경기도 안산·김포·의정부, 경상남도 김해에 위치한 외국인금융센터를 통해 외국인대상 환전 및 송금 업무를 진행한다. 하나은행도 경기도 안산에서 원곡동외국인센터, 원곡동외환센터 출장소를 통해 계좌개설, 송금, 환전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탄력점포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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